

문체부, '성추행 의혹' 김형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해임
이미지 확대보기김형태/뉴시스[글로벌이코노믹 김하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여직원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김형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다.
이번 해임 조치로 공석이 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업무는 현 사무국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문체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신임 사장 인선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월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종합감사에서 김형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국감장에서 신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피해 여직원은 김 사장이 회식 도중 노래방에서 "내 임기 동안 승진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말하며 본인의 옆자리에 앉을 것을 강요했다. 또 허리에 손을 두르고 얼굴을 비비며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하성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