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예고편에 따르면 청소대행업 창업을 한 갑순이(김소은)는 임용고시를 보라고 강요하는 공무원 갑돌이(송재림)에게 결혼 안한다고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공시에 합격, 당당한 공무원이 된 갑돌이는 임용고시를 그만 두고 청소를 하는 갑순이를 나무란다.
갑돌이는 늦은 밤 지친 몸을 끌고 퇴근하는 갑순이 앞에 나타나서 청소업을 그만두라고 호통 친다. 갑돌이는 다짜고짜 갑순이에게 "너 꼭 이거 해야겠냐? 창업 좋다 이거야. 왜 하필 청소냐고"라며 소리친다.
갑돌이는 더 나아가 "나랑 결혼하려면 노력이라도 해야지. 교사돼도 될까 말까 한데, 우리 엄마한테 점수 딸 생각은 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엇나가면 되겠냐"라고 다그친다. 이어 "넌 어떻게 이렇게 내 맘을 모르냐"며 "난 어떡하든 너랑 결혼하려고 공부하라고 한건데"라고 따진다.
이에 화가 난 갑순이는 갑돌이를 무시하고 집으로 가려고 한다. 그 순간 갑돌이가 갑순이의 손을 잡고 "결혼할거야 말거야?"라고 소리친다. 그 와중에 갑순이 손에 있던 청소도구가 바닥으로 떨어지자 화가 난 갑순이는 "나 너랑 결혼 안 해"라고 당당하게 선언한다.
한편, 재혼한 남편 조금식(최대철)에게 실망한 신재순(유선)은 짐을 싸들고 친정으로 돌아온다. 재순은 엄마 인내심(고두심)에게 "당분간 신세 좀 질게"라며 아빠 신중년(장용)이 쓰던 방으로 들어간다.
이에 인내심은 또 이혼하려느냐며 재순을 다그친다. 인내심은 "조서방이랑 무슨 일 있었는지 말 해. 너 또 이혼하려구 그러지?"라고 재순이게 쏘아붙인다.
남기자(이보희)는 딸 허다해(김규리)의 전남편인 조금식의 집을 배회하다 인내심에게 들킨다. 인내심은 남기자를 보자 "상식도 없는 여편네"라고 몰아붙인다.
신세계(이완)는 병원비를 못낸다는 이유로 수술 환자를 쫒아낸 병원에 환멸을 느낀 나머지 사표를 낸다. 이를 알게 된 여시내(김혜선)는 부친 여봉(전국환)에게 전화로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아빠. 비상이야. 비상이라고"라는 여시내의 말에 가족회의가 소집된다. 신세계는 "병원에 사표를 냈습니다"라고 가족들에게 당당하게 밝힌다.
의사 사위 신세계의 사표 소식에 화가 난 여시내는 분을 삭이지 못하고 인내심의 집으로 쳐들어온다. 여시내는 "이거 사기결혼입니다. 댁의 아들 도로 데려가세요"라고 막무가내로 나온다.
한편,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연출 부성철, 극본 문영남) 26~27회는 26일(토) 밤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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