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2일 방송된 MBC 일일극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 39회에서 강윤호(권현상 분)은 주인정(강별 분)에게 7살된 딸 보현(이유주 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날 주세은(김소혜 분)은 주인정이 강윤호와 함께 강덕상(이정길 분) KR그룹 명예회장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막으려 보현이를 회사로 데리고 왔다.
세은은 보현이를 신메뉴개발실에 둔 채 사무실로 돌아갔다. 세은은 주인정에게 복사를 시킨 후 인정의 휴대폰으로 "R&D 실에서 보자"고 윤호에게 문자를 보냈다. 윤호가 문자를 보고 나가는 것을 확인한 주세은은 이번에는 인정에게 "R&D실에 가서 식재료 구매 리스트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보현은 인정을 향해 "엄마!"라고 부르며 달려갔다. 회사에 갑자기 나타난 보현을 본 주인정은 옆에 있던 강윤호를 보고 사색이 됐다. 인정은 보현에게 "엄마 회사 어떻게 왔니"고 물어보자 보현은 "이모랑 왔어요"라고 대답했다.
인정은 "집에 데려다 줄게"라며 황급히 보현을 안고 달려갔다. 주세은은 보현을 안고 달려가는 인정을 노려봤다. 보현이 7살이라는 사실에 엄청 당황한 윤호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인정과 보현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주세은은 KR그룹내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주태평(김성겸 분)과 손혜자(오미연 분)를 요양병원으로 빼돌렸고 주면식(선우재덕 분)의 집은 발칵 뒤집혔다.
강윤호가 주보현을 만난 다음 날 주인정은 할아버지 주태평을 찾느라 결근을 했다.
한편, 주세은이 주태평과 손혜자를 빼돌린 사건으로 강한길(최상훈 분)은 긴장했다.
강한길은 주면식이 KR그룹 회장 강덕상의 친아들로 돌아오지 못 오게 하는 방패막이가 주태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가 사라지자 위축됐다. 게다가 강한길은 주태평의 아들로 살겠다는 각서를 다시 쓰라고 권했지만 주면식이 일언지하에 거절해 더욱 강한길을 불안하게 했다.
주태평이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은 강한길은 주문식(김형종 분)과 박준하(이해준 분)에게 언론에 새나가지 않게 조용히 찾아내라고 지시했다. 주면식에게는 경찰에 실종 신고도 하지 못하게 막았다.
박준하는 주태평의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충주 요양원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후 박준하는 강한길에게 주태평의 위치를 보고하러 가기 전에 주세은을 불러 충주 요양원에서 주태평을 찾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당황한 주세은은 할머니 손혜자에게 연락을 취해 주태평의 휴대 전화 전원을 끄라고 지시한 후 요양원을 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고 지시했다.
그 사이 강한길은 주면식에게 전화를 걸어 주태평의 위치를 알렸다. 주면식이 트럭을 끌고 충주 요양원으로 향하는 동안 주세은은 사람을 시켜 주태평과 손혜자를 펜션으로 빼돌렸다. 주세은은 손혜자가 갖고 있는 전화를 모두 빼앗고 다른 전화를 전달하며 다음 지시를 기다리라고 하는 파렴치함을 보였다.
하지만 간이식 수술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주태평은 갑자기 상태가 악화됐다. 밤 사이 정신을 잃은 주태평을 보고 당황한 손혜자는 "119를 불러 달라"고 소리치며 엔딩을 맞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