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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전 멤버 엘조 근황, 연극·드라마로 연기 갈증 풀어 …'우리동네'서 예원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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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전 멤버 엘조 근황, 연극·드라마로 연기 갈증 풀어 …'우리동네'서 예원과 호흡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틴탑 전 멤버 엘조(23·본명 이병헌)가 연극 무대에 이어 사전제작드라마 '우리동네'로 연기 갈증을 푼다.

엘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단 배우다방의 연극 '공장장 봉작가' 출연 소식을 전했다.

'공장장 봉작가'에서 케이로 열연한 엘조는 "떨린다"며 대본 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너무 따뜻했던 배우다방 형 누나들, 정말 사랑합니다!"라며 공연 종료를 알렸다. 엘조는 특히 극중 자신의 역인 케이를 언급하며 "케이야. 행복하자"는 문구를 게재했다. 당시 엘조는 무보수 연극 출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엘조는 지난 3월 20일 틴탑 탈퇴에 앞서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에서 주연 지오 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엘조는 2015년 웹드라마 '요술병'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후 지2016년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서재훈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엘조는 최근 16부작 사전 제작드라마 '우리동네'에 캐스팅 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우리동네'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그려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엘조는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 호흡을 맞춘다. 그밖에 김가연, 주종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