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두피와 모발이다. 외부환경에 그대로 노출된 두피와 모발은 미세먼지가 그대로 쌓이기 때문에 청결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시스템 ‘케라시스’에서 미세먼지 시즌의 올바른 샴푸법을 소개한다.
◇ 2중 세안 하듯 2중 샴푸로 꼼꼼하게 씻어내야
먼저 끝이 뾰족하지 않은 브러시로 모발을 가볍게 빗질해서 엉킨 머리를 풀어주고 모발에 붙어있는 노폐물을 1차 제거해준다. 단 젤이나 왁스 등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한 경우에는 빗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샴푸는 1차 모발샴푸와 2차 두피샴푸로 나누어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좋다. 1차로 샴푸를 500원짜리 동전만큼 덜어내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가볍게 마사지한 후 헹궈낸다. 그리고 2차샴푸는 두피를 중심으로 샴푸한다.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를 꾹꾹 눌러주며 마사지하듯 샴푸하고 미온수로 잔여물이 남지 않게 꼼꼼히 헹궈낸다.
◇ 샴푸는 저녁에 하고 머리를 말리는 것이 중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반드시 샴푸를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이때 머리를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젖은 모발을 그대로 방치하면 세균 번식의 확률이 높아 악취의 원인이 되고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머리결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시원한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을 이용해 말려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말리는 것이 고민이라면 ‘케라시스 퀵 드라이 클리닉 샴푸’를 추천한다. 케라시스 퀵 드라이 클리닉 샴푸는 모발 속 영양을 보호하는 코팅막을 형성하는 ‘베일 코팅’(VEIL COATING) 기법으로 엉키는 모발을 가지런히 정돈해주고 찰랑찰랑하게 만들어 드라이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두피관리에 도움 주는 올바른 샴푸의 선택
‘케라시스 네이처링 퍼퓸샴푸’는 걱정되는 성분은 빼고 자연의 풍부한 향을 담은 자연유래 두피 저자극 샴푸이다. 실리콘은 물론 파라벤, 이소치아졸리논, 석유계 계면활성제, 색소 등의 화학성분은 빼고 100%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처방으로 두피와 모발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벚꽃과 아이리스꽃 등 자연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퍼퓸샴푸로 계절에 어울리는 향기를 낼 수 있다. 이밖에도 LG생활건강의 ‘오가니스트’,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시 팝’ 등 다양한 무실리콘 샴푸가 나와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