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한석규 주연 ‘아버지의 전쟁’ 영화 촬영이 갑작스럽게 중단돼 김훈 중위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김훈 중위의 군 의문사 사건을 소재로 한 ‘아버지의 전쟁’은 김훈 중위 사건을 추적하는 김훈 중위 아버지인 김척 예비역 중장의 투쟁을 담은 영화다.
김훈 중위(당시 25세)는 1998년 2월 24일 판문점 인근 비무장지대 경비초소에서 의문의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김훈 중위 사건은 대표적인 군 의문사 사건으로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