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북부의 청정 야생지역에서만 자라는' 빌베리'는 일반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과 피토케미컬이 4배 이상 함유돼 있다고 알려져있다. 청자색을 띠게 해주는 화학물질인 안토니아신은 혈압을 낮추고 노화를 방지하며 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다. 피토케미컬은 항상환 물질이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임산 초기 산모의 경우 비타민 A를 과다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