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비는 9일까지 전국 대부분지역에 내리고 10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11~12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겟다.
한편 기상청은 4일 오전 8시 부로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었던 장마전선은 약화되면서 남부지방으로 이동함에 따라 중부지방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수정해 발표했다.
이에따라 중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을 아래와 같이 수정했다.
* 예상 강수량
(4일)
- 경기남부 : 5mm 내외
- 충청북부, 강원도(영서북부 제외) : 10~40mm
(4일부터 5일까지)
- 충청남부, 남부지방(경북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 경북동해안, 제주도 : 10~40mm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조금 낮을 전망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언은 서울 31도, 대전 30도,광주 29도,대구 31도,부산 27도,울산 30도,제주 3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5∼4.0m, 동해 1.0∼2.5m다.
한편, 오늘과 내일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