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우수 중소협력사와 도시락 신상품 개발 업무 협약 체결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와 신분남 승화푸드 대표는 지난 4일 오후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갖춘 차별화 도시락 신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4일 오후 반찬 전문 제조 업체인 승화푸드와 차별화 도시락 신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장, 신분남 승화푸드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화푸드 가산공장 본사(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편의점의 역할이 일상 생활 속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후레쉬 푸드 스토어(FFS; Fresh Food Store)'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최상의 맛과 품질을 갖춘 도시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우수한 반찬 제조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춘 승화푸드와 손잡고 다양한 도시락 제품은 물론 신선식품 개발에도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베이코리아, IT스타트업과 함께 장애인 진로 설명회 개최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7개 IT스타트업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강남파이낸스타워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장애인 IT진로 설명회’를 연다. 위드이노베이션(여기어때)과 알지피코리아(요기요,배달통), 메쉬코리아(부릉), 큐딜리온(중고나라), 스마트포스팅, 씰컴퍼니(스코어센터LIVE), 쉐어앤케어 등 7개 스타트업이 함께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행사를 지원한다. IT기업 공동으로 자발적인 장애인 채용 관련 설명회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설명회는 스타트업 인사담당자와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장애인, 장애가 있는 청소년 및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기업의 채용 세미나 및 현장 면접도 동시에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디자인, 운영, 헬스키퍼, CS, 엔지니어, 심리치료, 모니터링, 연구개발, 퍼블리셔 등 10여 개 분야다.
◇롯데몰 은평점,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지원 나서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