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임하룡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41회 임하룡 편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임하룡은 가족인 부인과 아들 임영식 그리고 동료 및 선후배 개그맨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공개하며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유지인과 후배 개그맨 김국진, 박수홍, 문세윤이 선배 임하룡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3년 22살에 연극배우로 데뷔한 임하룡은 30살이 되던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로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요 라디오, 영화, 드라마, 광고(CF), 뮤직비디오 등 각종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현재 임하룡의 소속사 ‘아이티이엠’에는 배우 독고영재, 배우 정한용, 배우 이보희, 배우 이덕희, 배우 이상숙, 배우 변우민, 배우 김승환, 배우 김혜선, 배우 김민희, 배우 정욱 11명이 소속되어 있다.
임하룡의 아들 임영식(37세)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06년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서 단역으로 시작한 임영식은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 ‘걸스카우트’ ‘고고70’ ‘소년은 울지 않는다’ ‘여보세요’ ‘포화 속으로’ ‘통증’ ‘축지법과 비행술’ 그리고 2014년 영화 ‘기술자들’ 등에 출연했다.
임영식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조현재, 배우 추상미, 배우 서해원, 배우 주재후, 영화감독 봉만대, 시나리오작가 겸 영화감독 이무영 등 7명이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