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김현주의 나이가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동갑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스페셜MC로 김현주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김현주는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최고의 며느리감으로 등극했다.
김현주는 1997년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한 31년 차 배우로 각종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이며 호평받았다. 특히 참한 며느리 역할을 많이 맡아 대한민국 대표 며느리 배우로 등극하기도 했다.
김현주는 올해로 만 40살인 돈스파이크와 동갑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를 본 시청자들은 돈스파이크와 김현주가 사실 동갑내기 친구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싱그러움을 풍기는 동안미모의 국민 며느리 김현주를 보자 김건모, 토니 안, 박수홍의 어머니는 김현주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내적으로는 우리 아들이 최고다”라며 김현주에게 김건모를 어필했다. 토니 안의 어머니 역시 김현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김현주는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갑내기 친구인 돈스파이크가 커다란 스테이크를 먹는 장면에서는 화들짝 놀라며 기겁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