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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악플러 선처無…새벽까지 카톡 날린 악플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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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악플러 선처無…새벽까지 카톡 날린 악플러 고소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국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국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16일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이번 고소는 일부 고객의 비난 메시지 등 온라인에서 가해진 인격 모독적 인신공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아의 변호를 맡은 서정욱 변호사는 “도를 넘은 댓글과 모욕적 표현에 조민아 양이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며 “보다 못한 지인들이 고소를 권유, 법무법인에 도움을 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복적으로 악플을 단 10명을 우선 고소할 계획이고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하며 어떤 고객은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비난하며 욕을 보냈며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새벽까지 비정상적인 카톡 700개 이상을 보내며 영업 방해를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조민아는 2013년 제과제빵사로 진로를 변경한 후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하던 중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악성 댓글에 시달리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