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의 변호를 맡은 서정욱 변호사는 “도를 넘은 댓글과 모욕적 표현에 조민아 양이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며 “보다 못한 지인들이 고소를 권유, 법무법인에 도움을 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하며 어떤 고객은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비난하며 욕을 보냈며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새벽까지 비정상적인 카톡 700개 이상을 보내며 영업 방해를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조민아는 2013년 제과제빵사로 진로를 변경한 후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하던 중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악성 댓글에 시달리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