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27일 故 신해철 3주기, 아직 끝나지 않은 ‘민물장어의 꿈’

글로벌이코노믹

27일 故 신해철 3주기, 아직 끝나지 않은 ‘민물장어의 꿈’

故신해철 3주기 추모식이 2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린다. 사진=故신해철 5집 앨범이미지 확대보기
故신해철 3주기 추모식이 2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린다. 사진=故신해철 5집 앨범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故신해철 3주기 추모식이 2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린다.

신해철 팬클럽 ‘철기군’과 신해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추모식이다. 이번 추모식에는 유가족, 팬들과 넥스트 멤버가 참여한다.

식전행사로 퍼플리본 달기 등 팬들이 그를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라색은 '너와 나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추모식은 가족들만 참석하는 기제사 예식, 추모곡 ‘민물장어의 꿈’ 합창, 헌화식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大祥)을 지낸 일 년 후부터 매년 기일에 지내는 기제사가 진행된다. 빈소에서도 울려퍼졌던 '민물장어의 꿈' 합창 등도 이어진다. 새로 마련된 신해철 안치단도 공개된다.

이번 3주기에는 홀로그램 콘서트도 예고돼 있다. 11월 19일 열리는 고 신해철 3주기 콘서트는 ‘마왕의 귀환’이란 주제로 추모를 뛰어 넘는 축제의 현장이 준비돼 있다. KB증권 협찬으로 고인이 된 신해철을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한다.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르게 한 의료사고 관련한 법적 분쟁은 3주기를 앞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집도의인 강모 씨는 16년 11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1심 선고에서 금고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유족 및 검찰 측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손해배상청구 취지의 민사소송에서도 1심 재판부는 16억 원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지만 유족 측 항소로 2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