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 종영하는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연출 박재범, 극본 윤선주) 39~40회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환자들을 돌보던 송은재(하지원 분)의 암투병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방송된 37~38회에서 송은재는 병원선 운항을 반대하던 두성그룹 장태준(정동환 분)에게 무료진료 반대 항목을 조목조목 반박해 병원선 재운항을 끌어냈다. 은재는 "사고가 난 아드님 장성호(조현재 분)는 신분증이 없었다. 신분 보장이 안 된 사람에게 병원비를 받을 욕심으로 치료를 하지 않았다면 당신 아들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다"라는 취지로 장태준을 설득했다.
하지만 마지막회에서는 송은재가 암에 걸리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은재는 "내 몸에 자라는 암이라는 녀석 독한 놈이래요"라며 표고은(정경순 분) 간호사 품에 안겨 오열한다.
현은 은재의 손을 잡고 "서운하네. 나하고 의논할 생각 왜 안 했어"라며 섭섭한 마음을 내비친다.
암투병으로 입원을 앞둔 은재는 곽현과 마지막 데이트를 즐긴다. 현과 이별을 결심한 은재는 "그 사람한테 저 이쁘고 건강한 모습 아니면 옆에 있고 싶지 않아요"라고 표고은에게 속내를 토로한다.
한편, 곽현은 마침내 은재가 암에 걸린 것을 알고 입원한 병원으로 은재를 찾아간다. 현은 "엄척 센척하지만 당신 생각보다 울보야"라며 은재를 위로한다.
하지만 은재는 곽현을 밀어낸다. "그만 가달라구요. 가라고"라고 소리친 은재는 현을 쫓아낸 뒤 병실문을 잠궈버린다. 현은 잠긴 문을 흔들며 "문 좀 열어봐요"라고 애를 태운다.
40부작 '병원선' 마지막회는 2일 밤 10시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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