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나해령, 진세라 로스쿨 선택한 속사정? "이거였어"...줄거리·등장인물관계도·재방송·시청률·몇부작?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1월 30일(목요일) SBS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0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7회~8회가 방송된다.

32부작으로 편성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박은빈(이정주 역), 연우진(사의현 역), 동하(도한준 역), 나해령(진세라 역), 이덕화(도진명 역), 김해숙(유명희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그 가운데 연우진, 박은빈, 동하와 함께 가수(베스티) 겸 배우 나해령이 맡은 ‘진세라’이라는 인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등장인물 안내에 따르면 나해령이 맡은 ‘진세라’라는 인물은 “백두 그룹 손녀로 재벌 3세다. 타고난 미모와 비상한 두뇌로 뭐든 스스로 알아서 척척 잘 해내는 그녀를 보며 사람들은 돈 많고 빽 있는 부모를 들먹이며 색안경을 끼고 수군거린다.

남다른 춤과 노래 실력을 인정 받아 걸그룹(벨라지오)에 들어갔지만, ‘벨라지오 왕따 사건’의 가해자로 몰려 연예계에서 퇴출당한다.

다이아몬드 수저라는 이유로 실체적 진실과 상관없이 마녀사냥식 여론재판을 당했던 것이다.

이후 자살 직전에 과외 선생으로 온 법대생 사의현(연우진 분)을 만나고 마음을 바꿔 먹는다.

집안에서 공부나 하라고 붙여준 사의현이 ‘죽을 만큼 억울하면 법에 호소해라, 유서 대신 소장을 써라’고 하자 마음 다잡고 법을 공부하겠다고, 한국대 로스쿨에 입학한다.

그렇게 일명 ‘의현바라기’가 된 진세라는 판사가 된 의현이 해외 연수로 하버드 로스쿨을 가자 로스쿨을 휴학하고 하버드 로스쿨 청강생이 된다.

하지만 자신을 동생 취급하는 사의현에게 여자로 보이려고 기를 쓰며 반드시 내 남자로 만들겠다는 투지를 불태우던 중 사의현이 이정주(박은빈 분)에게 관심을 갖자 정주에게 날을 세운다.

도한준(동하 분)의 모친 유명희 교수와는 각별한 사제지간.유명희 교수의 권유로 공사판(오판 연구회)에 들어간다.”

한편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1회 6.9%, 2회 8.0%, 3회 7.2%, 4회 7.6%, 5회 6.0%, 6회 7.5%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는 12월 1일(금요일) SBS TV에서 낮 12시 50분 ‘이판사판’ 7회 재방송, 오후 1시 25분 ‘이판사판’ 8회 재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 드라마채널인 SBS플러스에서는 오후 1시 55분 ‘이판사판’ 7회 재방송, 오후 2시 27분 ‘이판사판’ 6회 재방송, 오후 6시 55분 ‘이판사판’ 5회 재방송, 오후 7시 24분 ‘이판사판’ 6회 재방송, 오후 8시 10분 ‘이판사판’ 7회 재방송, 오후 8시 42분 ‘이판사판’ 8회가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