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1996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중 '백반토론' 코너에서 최순실의 실제 음성을 거의 완벽한 수준으로 재연해 주목을 받았다.
1972년생인 전영미의 고향은 충남 청양이다. 청주사범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코미디하우스(MBC), 테마게임(MBC), 일요일일요일밤에(MBC), 가족오락관(KBS) 등에 출연했다.
특히 전영미는 데뷔시절 탁월한 성대묘사로 주목을 받았다. 개그맨이면서 성우 못지않게 목소리 연기력이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