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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낚시 방송에 시청자들…"제작진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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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낚시 방송에 시청자들…"제작진 사과하라"

지난 4일 냉장고를 부탁해를 본 시청자들이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 냉장고를 부탁해를 본 시청자들이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아래 ‘냉부해’)가 고든 램지 효과로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시청자들은 제작진을 향해 일제히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냉부해 제작진이 '시청자들을 우롱했다'면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9시30분 냉부해에는 고든 램지가 출연했다. 그러나 당초 예고와 달리 고든 램지는 방송 말미에 2~3분가량만 모습을 보이는데 그쳤다.

시청자 게시판은 냉부해 제작진을 비판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이**씨는 “이 정도면 시청자들 낚시한 거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면서 “지금 시청자들 우롱하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씨는 “제작진을 봐라”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언론플레이를 해도 적당히 해야지 방송국이 그래서야 되겠냐”고 비판했다.

최**씨도 “정말 토가 나오려고 한다”면서 “(독설로 유명한)고든 램지 나온다고 시청자들도 낚시로 욕나오게 만드는 거냐”고 크게 화를 냈다.

신**씨는 “예고편으로 1주일을 기다려 왔다”면서 “편집으로 시청자들을 무시하고 기만하다니 말도 안 된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제대로 된 사과와 타당한 이유를 말해 달라”고도 요구했다.

한편 고든 램지와 셰프들의 본격 15분 요리대결은 오는 11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