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은 흔히 ‘간질’로 불린다. 하루에 두 번 가량 발작 증세를 보인다면 뇌전증 환자로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조치법은 주위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 뇌전증으로 전신발작을 하는 이를 발견 즉시 안전한 곳으로 눕혀야 한다. 이후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고, 벨트나 넥타이 등은 느슨하게 풀어 호흡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예방법은 적당한 운동과 수면 및 스트레스 감소 등이 거론된다. 다만 초기 증세를 겪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병원 치료법은 약물 및 상담 치료 등이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