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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엄정화, 이효리와 시청률 맞대결 졌지만… ´가슴 따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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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엄정화, 이효리와 시청률 맞대결 졌지만… ´가슴 따뜻한 사람´

'한끼줍쇼'에 출연한 엄정화가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출처=JTBC이미지 확대보기
'한끼줍쇼'에 출연한 엄정화가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출처=JTBC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가수 엄정화가 ‘한끼줍쇼’에 출연하면서 섹시 디바의 상징 이효리와의 시청률 대결에도 관심이 모였다. 이효리는 지난 8월 ‘한끼줍쇼’에 출연해 6.8%(닐슨)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JTBC ‘한끼줍쇼’에서 엄정화는 “이번에 새로 발매한 앨범에 효리와 함께 부른 곡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강호동은 “이효리가 ‘한끼줍쇼’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효리는 몇 프로 나왔어요? 은근히 경쟁의식 생기네”라며 받아쳤다.

엄정화가 출연한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4.8%(닐슨)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는 0.3% 오른 수치다.

시청률과 상관없이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은 엄정화를 보고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호평했다. 방배동에서 37세 아들과 살고 있는 3인 가족과 한끼에 일찍 성공한 엄정화는 음식을 차리는 어머니의 옆에서 적극적으로 일을 도왔다.
일을 시키기 미안해하는 어머니에게 “제가 파기름 낼까요?”라고 먼저 말하는가 하면, 중간중간 설거지를 하는 등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엄정화가 어머니가 음식을 꺼낼 때마다 “너무 맛있겠다”며 한입씩 먹어보는 장면도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엄정화는 식사가 다 차려지고 가족끼리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인 ‘한끼극장’이 시작되자마자 뒤로 돌아 울기도 했다. 어릴 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엄정화에게는 꿈같은 장면이었던 것. 엄정화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누리꾼들은 “사람이 너무 좋아보인다”, “엄정화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 너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