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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집' 박수홍 아파트 꼭대기층… 힘들었던 과거, "차비 없어서 어머니한테 말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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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집' 박수홍 아파트 꼭대기층… 힘들었던 과거, "차비 없어서 어머니한테 말했더니"

‘주병진 집’이 화제 반열에 올랐다.이미지 확대보기
‘주병진 집’이 화제 반열에 올랐다.
‘주병진 집’이 화제 반열에 올랐다.

24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집을 찾은 지상렬과 김수용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한껏 꾸미고 “어렸을 때부터 만나고 싶었던 롤모델”이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박수홍의 롤모델을 만났고, 박수홍의 롤모델은 다름 아닌 주병진이었다.

주병진 집은 박수홍 아파트 제일 꼭대기 층으로 한 층이 집 한 채였다.
이 가운데 주병진이 어린 시절 힘들었던 가정 환경이 전해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주병진은 어린 시절부터 겁이 많고 소심한 아이로 동네에서 맞고 다녔다. 친구와의 싸움에서 도망다녀 쥐 죽은 듯이 숨어있기도 했다.

유년기에는 가정환경이 넉넉하진 않았는데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났으며, 어머니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2남 1녀인 주병진의 형제자매는 반찬 투정을 거의 안하고 잘 먹는 편인데 라면만 열흘이나 먹으니 지겨워서 어머니에게 투정을 했던 기억은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주병진은 연예계에서 일한 처음에는 몇 개월 간 수입이 없었던 터라 방송국에 다니며 출연 부탁을 하려는데 차비가 없어 어머니에게 차비를 달라고 했더니 “어제 꾼 돈도 못갚았다”라고 말한 것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말했다. 주병진은 당시 신촌이었던 집에서 방송국까지 걸어가기도 했다고 했다.
아울러 주병진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는 혼자서 흐느끼며 집안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어 그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웃기는 말과 행동을 자주 했고 어머니는 나중에 코미디언을 하라는 조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힘든 상황에서 성공한 주병진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더욱 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