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롯데월드, 에버랜드, 롯데호텔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롯데월드로 떠나는 봄맞이 벚꽃 나들이

롯데월드에서 벚꽃이 흐드러진 4월을 만끽할 수 있다. 1천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석촌호숫가를 따라 벚꽃 터널을 만들었다. 전망층이 시작되는 117층에서는 벚꽃, 프리지아 등 봄꽃이 흐드러진 ‘하늘 위의 꽃길’을 걸을 수 있다. 롯데월드 안에서 열리고 있는 ‘마스크 페스티벌 : 컬러 블라썸’에서는 화려한 마스크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에버랜드가 식목일인 4월 5일부터 '식물 사랑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5일 오후 2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계절별 식물을 직접 심고, 해부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가입비용은 8만원.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은 별도 참가비(5만원)가 있다.

◇롯데호텔, ‘2018 노사연 & 김종환 어버이날 디너 콘서트’ 개최

5월 7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2018 노사연 & 김종환 어버이날 디너 콘서트’가 열린다. 두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김송기 셰프가 재현한 평창 동계 올림픽 리셉션 국빈 만찬 요리를 즐길 수 있다. VIP석 25만원, R석 22만원, S석 18만원이다.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오는 5월 ‘키즈 전용 라운지’ 개장을 앞두고 9일까지 ‘키즈 모델 선발 이벤트’를 연다. 2013년~2016년 출생 어린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간략한 소개와 응모용 사진을 호텔 공식 이메일(webmaster@parna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어린이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키즈 라운지 모델로 소개된다. 숙박권, 식사권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 즐 길 수 있는 ‘와이낮술 보드카 애프터눈 세트’를 출시했다. 보드카 ‘그레이 구스’를 가미한 에클레어, 마카롱, 롤 등 8가지 디저트로 이뤄졌다. 2인 기준 6만 8천원이다.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