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신랑공개, 남편은 유학 중 만난 '3살 연하 독일인'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개그맨 김혜선이 올 가을 부부의 연을 맺을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김혜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ndlich #마침내 #인천공항"이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은 선한 인상의 외국인 남성과 함께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스테판'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김혜선이 독일 유학 중 만난 그의 '반쪽'이다.

예비신랑 스테판 씨는 김혜선보다 3살 연하로, 결혼 후 한국에 거주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등에서 '몸짱' 캐릭터로 활약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