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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오후 내륙 '소나기'…비 그친 뒤 전국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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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오후 내륙 '소나기'…비 그친 뒤 전국 '찜통더위'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35℃·부산 32℃…자외선 영동 제외 대부분 '매우 나쁨'"
내일 날씨. 사진=케이웨더이미지 확대보기
내일 날씨. 사진=케이웨더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수요일인 8일(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한낮에 35℃ 안팎으로 무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강원영서, 충북, 경상내륙, 전라동부내륙 곳곳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 충청북도, 경상내륙, 전라동부내륙에 5~50mm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36℃가 되겠다.
목요일인 9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밤사이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2m로 일겠고,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1~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대기의 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 자외선 지수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매우 나쁨', 강원영동은 '약간 나쁨'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9~10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케이웨더는 전망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