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수 선수는 지난달 1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짜장라면을 끓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헤어드라이어나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라고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세면대 옆 전기콘센트에 연결한 라면포트 속에서 익어가고 있는 라면이 눈길을 끈다.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지수 선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에서 윤지수 선수는 “한 개 남은 짜파게티는 내가 먹는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요일이라고 해쉬태그를 달았다. 사진을 찍은 장소가 진천선수촌으로 나온 것으로 봐서, 윤지수 선수가 이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촌에서 훈련하던 중 숙소에서 쉬면서 찍은 사진으로 추정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