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일본 기상청은 2일 초강력 태풍 콩레이가 6~7일 사이 한국 남해안에 상륙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난달 29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콩레이는 2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부 10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로 북서진하고 있다.
콩레이는 북서진을 계속하다가 4일 미야코 섬 남동쪽 260㎞ 해상에서 15㎞ 속도로 북서진한 후 5일 동중국해 연안에서 20㎞ 속도로 북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남해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6일 오후 3시 서귀포 남서쪽 약 170㎞ 부근 해상에 접근하고 남해를 지나 7일 오후에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예정이다.
콩레이는 2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중심기압 915hPa에 최대 풍속이 초속 55m에 달하며 강풍 반경 440㎞인 초강력 태풍이다. 최근 일본을 덮친 제24호 태풍 '짜미'와 비슷한 위력이며, 일본 기상청은 5일까지도 매우 강력할 것으로 예보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