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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역 상생 위한 ‘재발견 프로젝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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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역 상생 위한 ‘재발견 프로젝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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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이마트는 지난 8월말 지역 특산물 상품 육성을 위해 시작한 ‘재발견 프로젝트’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재발견 프로젝트’는 기존에 판매하던 상품 중 잘 알려지지 않았던 좋은 상품을 발굴해 이마트가 새롭게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상품의 판매량을 높여 지역 농가 및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마트의 상품 및 컨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이러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마트는 전국 8개 점포(제주, 신제주, 서귀포, 월배, 구미, 경산, 목동, 용산)에 있는 기존 안테나샵을 우선적으로 활용해 재발견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와 진행한 첫번째 프로젝트에서는 강원농촌융복합산업센터 인증을 받은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패키지에 지역 특산물의 특징을 담은 스토리를 넣어 상품의 장점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이마트 춘천점의 안테나샵을 이용해 판매 중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