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러나 이 박테리아들은 실험실에서 배양이 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앞으로 많은 자료가 수집되면 사람의 장에 사는 박테리아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연구팀은 확신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전세계인들에서 수집한 샘플을 분석하기 위해 광범위한 컴퓨터 분석법을 도입했다. 박테리아들의 게놈을 재구성하기 위해서다. 이 연구는 11일(현지 시간) 권위있는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 발표되었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북미와 유럽인들의 장에서 발견되는 미생물군 리스트를 만드는 데 근접했으나 세계 다른 지역 사람들의 자료들은 상당히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장내에 300~1000종의 박테리아가 살고있으며 전체 박테리아 99%는 30~40종이 박테리아가 차지하는 것으로 주장해 왔다. 전문가들은 이번 새로운 박테리아의 발견으로 장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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