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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집시여인, 7년째 왜 차에서 생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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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집시여인, 7년째 왜 차에서 생활하나?

31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7년 째 차안에서 생활하는 집시여인의 사연을 들여다 본다. 사진=SBS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31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7년 째 차안에서 생활하는 집시여인의 사연을 들여다 본다. 사진=SBS 제공
7년 째 차안에서 생활 하는 집시여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451회에는 집이 아닌 차에서 7년째 생활하며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일명 집시여인으로 불리는 40대초반 여성을 만나본다.

어느 체육관 주차장에 열흘째 가만히 서있는 하얀색 9인승 차 앞에는 분홍색 슬리퍼 한 켤레가 놓여 있다. 차에서 나타난 사람은 40대 초반의 여성, 차수연(가명) 씨였다.

차수연씨는 차에서 화분도 가꾸고, 책도 읽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반면 차에서 먹고 자는 생활이 익숙한 듯 목이 마르면 체육관 정수기를 이용했고 빨래는 공중화장실에서 해결하는 등 노숙자의 면모를 보였다.
제작진은 고성, 속초, 제천 등 각지에서 집시여인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녀가 도서관, 공공체육관 등의 주차장이나 공터에서 머물다가 홀연히 사라졌다고 전했다.

차수연씨의 차는 비상식량과 각종 생존물품 등으로 가득 찼고 특이하게도 어린아이 장난감이 있었다. 그녀는 남편과 아이가 있지만 자신과 가족들이 끊임없이 공격과 협박을 당하고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고.

그녀는 아이가 자신과 함께 지내면 더 위험해지기 때문에 7년째 도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집이 아닌 차에서 생활하는 집시여인 차수연씨의 방랑은 끝날 수 있는 것인지 이날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