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종편에 출연한 이미영은 지난 1978년 17세 나이에 4000여명의 경쟁자를 뚫고 미스 해태 대상에 뽑힌후 광고와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주가를 올렸다.
이후 1983년 영화 '대학 신입생 오달자의 봄'에 함께 출연했던 당대 최고의 스타 전영록과 눈이 맞아 1985년 결혼후 연예계를 떠났다.
하지만 12년 후 이혼하게 된 배경에 이미영은 “불륜, 사기, 사업실패, 도박 등 루머가 많았지만 사랑이 깨져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우 이미영 나이는 올해 59세다. 팬들은 "그래도 잘 살줄 알았는데 안타까웠다" "지금이라도 새 인생 찾았으면"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