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리브 타일러는 아버지 스티븐 타일러와 스킨케어 이야기로 부녀의 정을 더욱 도탑게 하고 있다고 한다. ‘보그’의 웹 사이트에 새로 등장한 동영상 중 자신의 복잡한 스킨케어 턴을 공개한 리브에 따르면 에어로스미스의 리더인 아버지 스티븐은 피부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아버지의 집을 찾을 때는 스킨케어 얘기로 몇 시간씩 얘기를 한다고 밝혔다.
리브는 “우리 아빠는 항상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셔. 그의 집을 방문했을 때 시간의 절반은 욕실에서 아빠와 제품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거야. 아빠의 욕실은 (스킨케어) 제품으로 가득해. 그는 70세가 됐는데 피부는 너무 아름답다. 왜냐면 매우 꼼꼼하게 손질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리브는 밝혔다.
하지만 피부 관리의 소중함을 말해준 것은 아버지뿐만이 아니라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스킨케어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며 “할머니는 내가 목욕하면 모이스처라이저를 발라 줬다. 그 때가 아직 6세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매일 보습이 중요한데 그 때부터 그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런 리브의 스킨케어 루틴에는 블루 프레임 퓨리피케이션 마스크도 포함되고 있으며 그녀는“이는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다. 클레이나 진흙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피부 불순물을 정말 잘 제거해 준다. 사용한 후에는 피부가 매끈매끈해진다”라고 그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