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추억의 복고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롭게 즐기는 이른바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뉴트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부어먹는 돈까스 소스인 ‘경양식 돈까스 소스’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뉴트로 시대 추억의 음식인 경양식 돈까스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소스다.
돈까스에 부어 먹으면 입안 가득 촉촉한 경양식 돈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버터와 우스타소스 함유로 더욱 깊어진 맛이 특징이며, 뉴질랜드산 쇠고기로 정성 들여 우려낸 육수와 적포도주, 천연 향신료가 최고의 돈까스 소스 맛을 선사한다. 오므라이스, 소시지 야채볶음,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응용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옛날 분위기 좋은 경양식 집에서 온 가족이 한껏 차려 입고 먹던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경양식 돈까스 소스를 그리워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모든 세대에서 사랑을 받는 메뉴인 돈까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