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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유 29세 DF 크리스 스몰링 로마행 소문…성사 땐 1년 기한부 이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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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유 29세 DF 크리스 스몰링 로마행 소문…성사 땐 1년 기한부 이적 유력

크리스 스몰링.이미지 확대보기
크리스 스몰링.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의 한시적 영입을 원하는 것 같다고 영국언론 ‘미러’지 등이 현지시간 29일 보도했다.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수비수 사상 최고액으로 레스터로부터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를 따냈다. 개막 후 3경기는 DF 빅토르 린델로프와 맥과이어가 CB을 맡으면서 스몰링은 벤치멤버에도 들지 않았다.

이 미디어에 의하면, 로마는 스몰링을 기한부 이적으로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유나이티드에서 벤치 밖으로 밀려난 스몰링도 이적에 긍정적이어서 로마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로마는 리버풀에 소속하는 크로아티아 대표 DF 데얀 로브렌의 영입도 겨냥하고 있어 잉글랜드 리그에서 단숨에 두 CB를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 로마는 과연 이번에 단숨에 CB의 보강을 성공시키는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