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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해리 케인 모리뉴 체제 환영 “승부욕 강한 그가 타이틀 가져다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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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해리 케인 모리뉴 체제 환영 “승부욕 강한 그가 타이틀 가져다 줄 것”

토트넘 FW 해리 케인.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 FW 해리 케인.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해임, 그리고 조제 모리뉴 신임감독 취임을 결정한 직후인 지난 주말 프리미어 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 전을 3-2로 누르고 승점 3점을 챙기며 새 체제 출발을 기분 좋게 장식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팀에 좋은 성적을 남긴 포체티노 전 감독으로부터 ‘타이틀 청부사’ 모리뉴 체제로 변화한 것인데, 에이스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은 이 상황을 환영하는 것 같다.

모리뉴 감독은 포르투에서부터 시작해 첼시(총 2번), 인텔,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빅 클럽’마다 타이틀 획득을 경험하고 그 주요 타이틀 수는 20개에 이른다. 한편 토트넘은 2008년 리그 컵 우승 이후 프리미어 리그 상위권 다툼이나 지난 시즌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등은 있지만 우승컵을 든 경험은 없다.

이런 가운데 케인은 “그가 지도한 클럽들은 모두 승리를 하고 있다. 거기서 도망칠 수는 없다. 그(모리뉴)는 정말 이기고 싶어 하고 승자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커리어 단계에 있다는 것, 그리고 이 클럽에서 이기고 싶다는 것을 명확히 해 주었다. 그것은 우리에게 아주 큰 시즌이 될 것”리라고 말했다.
모리뉴 감독다운 승리에 대한 집착은 이미 클럽 내에 주입되고 있는 것 같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을 감안한다면 “현실적으로 볼 때 우리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와 FA컵에서 그것(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하려고 하고 있다. 그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고 가야지”라고도 했다. 과연 모리뉴 감독에게 21번째, 그리고 토트넘에게 10년래의 비원이 되는 영예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