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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래너스, ‘인사관리의 불모지’ 스타트업 등 소기업에 인사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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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래너스, ‘인사관리의 불모지’ 스타트업 등 소기업에 인사 노하우 전수

인플래너스는 스타트업 인사관리의 획기적인 시스템 ‘공유인사’를 도입해 업무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사플래닝을 전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영훈 대표. 사진=인플래너스이미지 확대보기
인플래너스는 스타트업 인사관리의 획기적인 시스템 ‘공유인사’를 도입해 업무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사플래닝을 전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영훈 대표. 사진=인플래너스


최근 AI 등을 도입한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기본적으로는 사람 대 사람의 관계가 우선시되는 사회이다. 그 때문에 회사 운영에 있어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보다 인사관리에 골머리를 앓는 기업들이 많다. 특히 스타트업 등 소기업 등의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는 별도의 인사팀이 없는 곳이 많아 인사관리를 담당할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인사관리로 인한 소통 부재는 인재가 중요한 스타트업 기업에게 치명적이다. 근로조건에 대해 모르는 사업자도 많아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플래너스가 나섰다.

인플래너스는 스타트업 인사관리의 획기적인 시스템 ‘공유인사’를 도입해 업무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사플래닝을 전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유인사란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소기업에서 적용하기 힘든 중견기업의 인사시스템을 소기업에 최적화된 인사체계를 설계해 여러 소기업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여기엔 인사제도와 인사관리(Tool) 등이 포함되어있다.

이런 공유인사 시스템은 HR System을 기반으로 한다. 15년 이상의 인사경력을 가진 HR Planner가 매달 방문해 각 기업에 맞는 공유인사를 진단하고 가장 최적화된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것이 HR 컨설팅이다.

인플래너스 관계자는 “어렵기만 하던 소기업 인사관리를 체계적인 인사컨설팅을 통해 인사체계 지원한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획기적인 시스템을 가진 인플래너스는 인적 자원이 더욱 중요한 스타트업, 소기업들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