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국의 주요 일간지 ‘가디언’이 24일(현지시간) 프리미어 리그의 과거 10년간 클럽별 베스트플레이어를 선출해 발표했다.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전 스페인 대표 MF 다비드 실바, 유럽챔피언 리버풀에서는 우루과이 대표 FW 루이스 수아레스(현 바르셀로나)와 같은 거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기획은 ‘가디언’지의 기자들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는 20팀을 대상으로 과거 10년간의 활약상으로 클럽별로 베스트 플레이어를 픽업했다.
현재 리그 2연패 중이며 최근 10년간 네 번의 우승을 경험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 스페인 대표 MF 실바가 선정됐다. 2010년부터 맨 시티에서 활약하며 10년간 획득한 타이틀 모두를 경험한 것을 감안하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맨 시티의 숙적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스페인 대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뽑혔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이끌 때 클럽이 마지막으로 프리미어 제패를 이룬 2012-2013시즌부터 뛴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명으로 팀의 최후방에서 지원하는 수호신이다. 매년같이 이적이 소문이 나면서도 ‘붉은 악마’군단의 골문을 계속 지키고 있다.
이 기간동안 맨 시티에 이어 세 번의 우승을 이루고 있는 첼시에선 벨기에 대표 MF 에덴 아자르(현 레알 마드리드)가 선출됐다. 이밖에 아스널에서는 웨일스 대표 MF 애런 램지(현 유벤투스)가 뽑혔으며 최근 ‘톱 4’단골이 된 토트넘은 잉글랜드 대표 FW 해리 케인이 선출됐다. 2015-2016시즌 프리미어 첫 우승한 레스터에서는 현재도 에이스역할을 하고 있는 전 잉글랜드 대표 FW 제이미 바디 등 역시 팀의 얼굴로 긴 세월에 걸쳐서 활약하한 선수가 많이 뽑히는 결과가 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