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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3월 말까지 환경보호 위해 소형가전 보상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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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3월 말까지 환경보호 위해 소형가전 보상판매

전자랜드가 오는 31일까지 '소형가전 보상판매전'을 벌인다. 사진=전자랜드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랜드가 오는 31일까지 '소형가전 보상판매전'을 벌인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오는 31일까지 환경보호를 위한 '소형가전 보상판매전'을 진행한다.

보상판매전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중고 가전을 매장에 직접 반납한 후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회사 측이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전자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 모델은 쿠쿠전자·쿠첸 밥솥, 삼성전자·SK매직·쿠쿠전자·쿠첸 전자레인지, SK매직 식기세척기, SK매직 전기오븐, 드롱기 커피메이커, 필립스 면도기, 쿠쿠전자 공기청정기, 삼성전자·일렉트로룩스 청소기 등이다. 반납한 가전과 서로 다른 품목을 구매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밥솥,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중 일부 행사 모델을 삼성카드 포인트로 결제한 고객은 사용 포인트의 최고 5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3000포인트 이상 사용한 고객에 한하며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착한 소비에 동참하고 필요한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