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일양약품은 최근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의 검증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생물안전센터에 연구를 의뢰한 결과 슈펙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유효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분양받은 'SARS-CoV-2 바이러스(hCoV/Korea/KCDC-03/2020)'를 이용해 슈펙트를 사용한 '시험관 내 시험(in vitro)'을 진행했다. 그 결과 슈펙트 투여 후 48시간 이내에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펙트가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시판 중인 신약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른 후보물질에 비해 신속히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양약품 역시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상황에서 슈펙트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재창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치료제 개발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 연구를 지속 진행,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가장 강력한 무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