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영화 관람 중 마스크 착용, 영화관에 비치된 손 소독제 사용, 주변 관객들과 2석 이상 떨어져 앉기를 장려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키오스크, 서비스 테이블 등 고객의 접촉 가능 포인트를 2시간 단위로 소독하고 전 직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근무를 의무화해왔다. 대구·경북 지역 13개 영화관을 임시 휴업하고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국에도 영화관을 찾아 주시는 관객들에게 안전한 영화 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