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시그니처룸은 기존 스위트룸에 높은 천장과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총 317개 객실 중 59개를 차지하는 시그니처룸에서는 토함산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3일부터 6월 7일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민화작가이자 일랑아트 대표인 김정원 작가의 민화 전시회가 호텔 로비와 신라 A홀에서 열린다. 여기에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호텔 야외정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빛클래시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세계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기부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31일 레스토랑 파노라마에서 불국사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인 기부금 모집도 진행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