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지연과 송재림이 지방으로 드라이브를 간 것은 맞다"면서도 "최근 지연이 바이크를 사서 배우고 있다. 공통 취미생활을 가진 송재림과 친해졌다.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도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지난 17일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 바이크 연습이 있었다. 이제 막 (바이크에)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랑앙세 측은 또한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신속히 연락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연과 송재림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하은주 역과 지휘자 남주완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지연은 2007년부터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고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가수로 데뷔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