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미아 토레토 역으로 알려진 여배우 조다나 브류스터(40)와 영화 프로듀서 앤드루 폼(48)이 몰래 이혼했다고 ’PEOPLE.com‘이 독점으로 보도했다.
조다나와 앤드루는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 사건: 더 비기닝’(2006)의 촬영장에서 알게 되어, 2년간의 교제를 거쳐 2007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대리모를 통해 낳은 6살 줄리안 군과 3살 로완 군이라는 두 아들이 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이혼했다고 한다. 정보 소식통은 “서로 경의를 표하고 있다. 앞으로도 팀으로서 아이들을 길러 나갈 생각이다”라며 우호적인 이별임을 강조하고 있다. 양측의 대리인은 이혼의 구체적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조다나는 차기작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신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년 4월 2일 미국 개봉)가 기다리고 있다. 앤드루는 흥행 공포물의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9월 4일 미국 개봉)에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