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진선미를 거머쥔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 7월호 화보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영웅은 "데뷔 후 큰 인기를 얻지 못하면서 어느새 발라드 감성이 묻어나는 정통 트로트를 부르고 싶다는 꿈을 접었던 것 같다"며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룬 꿈에 대해 전했다. 데뷔 후 5년동안 무명가수로 지냈던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발라드와 정통 트로트, 임영웅이라는 요소의 시너지를 일으켜 '품위 있는 트로트'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찬원은 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트로트를 듣고 자라며, 트로트 가수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국민 애칭 '찬또배기'로 불리는 이찬원은 10, 20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가수로 꼽힌다.

인터뷰를 통해 이찬원은 "나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부와 명예를 얻은 건 아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라며 행복한 일상을 드러냈다.
무명가수에서 오디션을 통해 트로트가수라는 꿈을 이루고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선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 7월호와 '싱글즈'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