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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근황, 양경원과 라이딩 훈훈 투샷 "비 안 왔으면 어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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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근황, 양경원과 라이딩 훈훈 투샷 "비 안 왔으면 어쩔뻔~"

배우 송중기가 24일 양경원과 나란히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하이스토리디엔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송중기가 24일 양경원과 나란히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하이스토리디엔씨 제공
배우 송중기가 동료 배우 양경원과 자전거 라이딩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는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경원과 송중기가 라이딩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비가 안왔으면 큰일날뻔~~"이라면서 "비도 오고 그래서- 오다 주워봤습니다. 사이좋게 자전거 타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이렇게 보기 좋을수가"라는 글을 게재해 비오는 날 라이딩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중기가 배우 양경원과 함께 손으로 V를 그리며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있다. 동영상에선 이들의 환한 미소도 담겨 있다.

송중기와 양경원.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송중기와 양경원.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인스타그램 캡처

소속사는 최근 송중기와 양경원의 흑백 사진을 게재하는 등 꾸준히 두 배우 근황을 전하면서 프로모션에 몰입하고 있다.

한편, 양경원은 201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로 데뷔했다.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군인 표치수 역으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 또한 4월 종영한 김태희 주연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퇴마사 국봉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올 하반기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이 연출하고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