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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저스틴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 부부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둘째 아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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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저스틴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 부부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둘째 아이 출산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비밀리에 둘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밝혀진 저스틴 팀버레이크(왼쪽)고 제시카 비엘(오른쪽) 부부.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비밀리에 둘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밝혀진 저스틴 팀버레이크(왼쪽)고 제시카 비엘(오른쪽) 부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 지난주 초 둘째 아이를 낳은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두 사람은 2월부터 공적인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3월부터 몬태나의 별장에 체재 중 둘째 아이를 주위에 밝히지 않고 극비 출산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독점으로 보도했다.

두 사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임신 보고가 없었으나 제시카의 어머니가 출산 전부터 함께 있었던 것 같고, 어머니가 거주하고 있는 콜로라도 인근 사람이 제시카가 무사히 출산해 성별을 알고 19일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둘째 아이도 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에는 락 다운 아래에서 두 사람의 사진은 거의 투고되어 있지 않고, 제시카가 지난 3월 3일 자신의 생일에 투고한 사진도 앉아 있는 제시카의 느긋한 원피스의 복부는 특별히 변화가 없어 미디어와 팬들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저스틴은 작년 11월 당시 신작 영화에 공동 출연하고 있던 여배우 알리샤 웨인 라이트와의 외도 의혹이 부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만취상태라 해도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 되면서 저스틴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협연자와 사이에 아무것도 없었다. 멋진 아내와 가족들을 이런 창피한 일을 당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보였지만 제시카가 이 성명을 내도록 요구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당시 언론은 불화설을 보도했지만, 이 시기에 임신한 셈이다. 두 사람은 2012년에 결혼했으며, 2015년 4월 첫째 아이 아들 사이러스가 탄생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