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범, 친자 찾아 현주니 옛집 방문
이미지 확대보기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8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친자를 찾기로 결심한 석환(김형범 분)은 7년 전 필정이 살았던 옛집에 찾아간다.
극 초반 석환은 친아들을 찾아오라는 김해정(양금석 분)에게 "박태섭(강서준 분) 가족부터 알아볼게"라고 대답한다,
박태섭은 오필정 전남편으로 석환의 혼외자인 민호(길정우 분)를 키우며 협박을 일삼다가 김해정과 석환의 살인교사로 7년 전 살해당했다.
이어 은주는 "난 석환씨 아이 낳을 거야"라며 입양하지 않겠다고 주장한다.
한편, 이태우(서현석 분)는 엄마 최은자에게 오순정(남이안 분)과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은자가 "걔랑 결혼이라도 할 생각이야?"라고 하자 태우는 "어. 할 거야"라며 순정과 절대 못 헤어진다고 답한다.
이에 이은주는 순정 언니 필정에게 '두 자매가 아주 똑같군"이라며 비꼰다. 은주는 "둘 다 어떻게 하면 남자를 붙잡는지 잘 알아"라며 순정까지 싸잡아 비난한다.
석환은 변호사에게 박태섭의 과거 주소를 확보해 필정이 살았던 옛 집을 찾아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데 혜진이 엘리베이터에서 "내가 오필정 같은 여자한테 오빠를 빼앗기면 억울해서 못 살 것 같다"고 통화하는 소리를 최동석이 우연히 듣게 된다.
필정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동석은 마침내 석준을 찾아가 따진다. 동석은 "내가 오선생님 힘들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했는데"라며 석준에게 화를 낸다.
강석환은 오필정이 키우고 있는 민호가 친아들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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