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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 셋째 딸 비비안과 학용품 쇼핑 외출…왠지 우울한 얼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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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 셋째 딸 비비안과 학용품 쇼핑 외출…왠지 우울한 얼굴 왜?

안젤리나 졸리가 셋째 딸 비비안과 함께 학용품 쇼핑에 나선 것이 포착됐다. 사진을 지난 7월 외출 때의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안젤리나 졸리가 셋째 딸 비비안과 함께 학용품 쇼핑에 나선 것이 포착됐다. 사진을 지난 7월 외출 때의 모습.

셋째 딸 비비안과 가장 친한 것으로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가 오랜만에 모녀가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비안은 여전히 패션에 별 관심이 없는 듯 친숙한 베이지 계열의 플랫 슈즈에 반바지, 가슴에 프린트가 들어간 회색 티셔츠 차림. 뻗은 머리는 뒤에서 하나로 정리해 이번엔 안젤리나와 같은 검은 마스크로 통일하고 있다. 안젤리나는 특이하게 중간 분류 헤어스타일을 러프하게 올렸고 가을스러운 검은색 오프 숄더의 긴소매 원피스에 숄더백, 여러 번 포착된 발렌티노 베이지색 샌들로 이번에도 세련되게 단장했다.

‘데일리 메일’ 등에는 몇 개의 비닐봉지가 든 붉은 쇼핑 카트를 둘이서 밀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고 있지만, 이번은 지금까지와 같이 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으로 카트를 밀고 있는 모습. 또 ‘다정하게 학용품 쇼핑’이라고 소개되고 있지만, 두 사람 모두 신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6년 9월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을 신청한 이후 4년의 세월이 흘렀고, 아이들의 심리상태도 걱정되지만, 안젤리나에게 지금 상태가 자신만이 아이들과 더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도 있어 그녀는 어떻게 보면 이혼 극을 쉽게 끝내고 싶지 않은 모습이다.

가족의 지인이나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브래드에 대한 증오와 애정 양쪽의 마음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아이들을 컨트롤 하는 것은 이전부터지만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 염려된다. 또, 브래드의 좋은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안젤리나 측은 이혼 극을 누구보다 빨리 끝내고 싶은 것은 안젤리나라고 즉각 반박했다.

하지만 확실히 이혼이 성립되면 브래드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안젤리나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어 마음이 가라앉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관측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