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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메시, 월드컵 예선 대표팀 차출 리그 초반 3경기 결장 가능성 바르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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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메시, 월드컵 예선 대표팀 차출 리그 초반 3경기 결장 가능성 바르사 ‘비상’

월드컵 예선전 국가대표 차출로 라 리가 초반 3경기 결장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바르셀로나 FW 리오넬 메시.이미지 확대보기
월드컵 예선전 국가대표 차출로 라 리가 초반 3경기 결장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바르셀로나 FW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 대표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라 리가 개막 3경기를 결장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스페인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가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달 27일로 예정된 라 리가 제3라운드 비야레알 전이 이번 시즌 첫 경기가 되다. 이는 지난 8월에 열린 챔피언스리그(CL)와 유로파리그(EL) 참가팀은 휴가 때문에 새 시즌 개막을 늦추는 대우를 받고 있다.

올여름 탈퇴 직전까지 이른 메시에게는 ‘울며 겨자 먹기’로 잔류를 하면서 관심이 쏠리지만 10월 초순에 행해지는 대표전의 영향으로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경기가 늦어질 수 있다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가 강하게 남아 있는 아르헨티나에서는 지금도 입국 후 2주일 동안은 검역 대상이 된다. 그런 까닭에 해외 리그서 뛰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8일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귀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영향을 받을 것이 불가피한 경기가 앞서 언급한 비야레알 전, 제4라운드 셀타비고전, 그리고 제5라운드 세비야전이다. 새 감독의 취임과 클럽 상층부에 대한 불신 등으로 단결력 약화가 지적되고 있는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의 초반 부재는 올 시즌 사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어쨌든 클럽은 대표팀 차출을 거절할 수 없는 규정에 따라 아르헨티나에서 정해진 현재의 ‘코로나 프로토콜’에서는 메시의 장기 이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