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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 셋째 아들 녹스와 쇼핑 나들이…부쩍 성장한 모습 ‘남자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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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 셋째 아들 녹스와 쇼핑 나들이…부쩍 성장한 모습 ‘남자의 향기’

사진은 지난 8월 안젤리나 졸리가 3남 녹스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쇼핑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지난 8월 안젤리나 졸리가 3남 녹스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쇼핑 나들이를 하는 모습.

지난달 오랜만에 셋째 딸 비비안과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됐던 안젤리나 졸리가 이번에는 오랜만에 셋째 아들 녹스(12)와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비안과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직전에 크래프트 숍에서 비닐봉투가 가득한 쇼핑을 했던 안젤리나는 현지시각 5일 토요일 주말에 드물게 녹스와 선물 포장용 랩핑 페이퍼 등을 구입했다. 크리스마스용으로는 빠르다고 생각되지만,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폭발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감염자 수가 1500만 명, 사망자가 28만 명을 돌파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도 예외는 아니었고 6일 밤부터 락 다운(도시 봉쇄)이 실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리 구매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안젤리나는 올백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흰색 티셔츠, 케이프 코트, 스키니진, 토즈의 부츠에 발렌티노의 가방까지 마스크까지 포함해 올블랙 복장을 했다. 발렌티노의 골드 라벨이 들어간 가방은 2021년 봄·여름 컬렉션으로, 가격은 2,290파운드(약 31만9000엔)의 신작으로 코로나로 인한 캐주얼 한 차림이 대부분인 쇼핑지역에서도 멋을 잊지 않은 것 같다.

녹스는 안젤리나와 짝을 이룬 마스크에 반팔 티셔츠에 바지, 나이키 에어 스니커즈와 올 블랙으로 엄마와 같이 모두 올블랙 코디차림. 미국 연예 사이트 ‘Hollywood Life’ 등에는 두 사람이 차로 향할 때 녹스는 오른손에 손목시계를 차고,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는 모습 등도 포착됐다.

생일인 7월 12일에 안젤리나와 쇼핑을 하는 사진도 실렸지만, 양쪽을 비교하면 녹스의 성장세는 뚜렷해 키도 컸고 몸도 단단해져 주머니에 손을 넣은 녹스의 모습은 이젠 완전히 남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엄마와 언제까지 함께 쇼핑하러 다닐까?” “미래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젤리나는 얼마 전 ‘TIME’이 올해 처음으로 창설한 ‘올해의 아이(Kid of the year)’에서, AI를 구사해 조기 단계에서 넷 집단 괴롭힘을 막는 앱 ‘Kindly’를 개발한 15세의 소녀와 Zoom에서 대담했을 때 “멋진 앱이네요. 근데 그걸 설치할지는 애들이 결정할 것이며 나의 6명 아이는 내 폰을 만지지 말라. 스스로 할테니까”라고 말할 것 같다고 말해, 아이들의 성장 상을 엿보게 한 바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