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은 전날인 9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직접 꽃장식을 한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리스 형식의 꽃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금색으로 꾸민 솔방울과 은색 식물로 꾸며져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 사이에 박수진 복귀 신호탄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0일 "박수진의 활동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박수진은 2006년 그룹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5년 7월 배용준과 결혼한 그는 이듬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고 2018년 4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진은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