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차서준(이시강 분)은 모친 주화연(김희정 분)이 걸을 수 있으면서도 속인 사실을 알고 화연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때 화연과 서준은 우석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되고 가족들과 병원에 달려간다.
앞서 방송된 95회에 태풍(강은탁 분)은 모친 이경혜(양미경 분)가 장애인 복지재단 설립 문제로 주화연과 갈등을 빚은 끝에 누명을 쓰고 사망했음을 알게 됐다. 이에 태풍은 주화연에게 복수하기 위해 최근 화연이 윤수희를 살해하려고 했던 증거인 페인트 묻은 코트 사진을 차우석에게 보냈다. 사진을 본 차우석은 주화연이 31년 전 윤수희를 기억상실로 만든 범인임을 직감하고 집으로 달려갔다.
우석 수술을 마친 의사는 주화연과 구천수, 태풍, 차미리(김윤경 분), 한유라 등에게 뇌를 다쳐 회복이 늦을 것 같다고 설명한다.
화연은 내심 안심하고 서준은 "그럼 못 깨어날 수도 있는 거냐?"라며 우석의 건강을 걱정한다.
화연은 의식불명의 우석을 보며 '차라리 잘 됐어. 당신 이렇게라도 평생 내 옆에 있어요'라고 생각해 소름을 선사한다.
집으로 돌아간 차서준은 하반신 마비라고 거짓말 했던 모친 주화연과 말다툼을 한다. 서준은 변명으로 일관하는 화연에게 "그걸 지금 나보고 믿으라고? 엄마"라며 진실을 말해달라고 애원한다.
유라는 주화연에게 "제가 뭘 가지고 있는 지 모르시는 거예요"라며 또 자극한다. 유라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자 화연은 "신고해"라고 받아친다.
이어 화연은 "나도 니가 최준석(이루 분) 죽였다고 신고할거니까"라며 유라와 서로를 물고 뜯는다.
한편, 수희 역시 우석의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을 방문해 화연과 다투게 된다. 또 수희는 과거 차우석의 아이를 임신했던 기억을 떠올려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우석을 찾는 수희를 본 화연은 "당신이 여기 올 자격이 있어"라며 분노한다.
이에 수희는 "31년 전 당신이 내 기억 잃게 만들었잖아"라며 화연과 다툼을 벌인다.
이어 수희가 만삭의 몸과 출산한 아기를 빼앗기는 장면, 괴한(구천수)에게 쫓기는 장면까지 떠올려 모든 기억을 되찾았음을 드러낸다.
수희가 "내가 영원히 모를 줄 알았어요?"라고 소리치자 화연이 아연실색한다.
차우석은 의식을 회복할 것인지, 수희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바로 차우석 사이에 낳은 친딸임을 언제 알게 되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105부작.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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